애스턴빌라 감독도 인정 "손흥민은 차원이 다른 선수" (해외 반응)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차원이 다른 엄청난 활약으로 팀을 3연패의 늪에서 구해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10월 0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1도움과 1자책골을 유도하며 팀의 2대1의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토트넘 핫스퍼는 이번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전 리그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부터 리그 6라운드 아스날전까지 모든 경기에서 3실점을하며 3연패를 당했는데요, 이로 인해 리그 순위가 무려 11위까지 떨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3연패로 인해 이제 막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지 얼마 되지 않은 누누 산투 감독의 경질설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을 만큼 팀의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런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 토트넘 핫스퍼는 손흥민 선수의 전반 27분 볼키핑 후 컷백 패스에 의한 에밀 피에르 호이비에르 선수의 중거리 슈팅이 골망을 흔들면서 경기 초반부터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후반전 67분, 맷 타겟의 크로스에 이은 올리 왓킨슨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다시 한번 토트넘의 불운이 시작되는듯 보였으나, 4분뒤인 후반 71분 손흥민 선수는 번뜩이는 스피드를 앞세워 상대 측면 수비를 무너뜨리고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루카스 모우라가 마무리를 하면서 역전을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다만, 이 득점은 추후에 공식적으로 맷 타겟의 자책골로 인정 되면서 손흥민 선수는 2도움에서 1도움으로 공격포인트가 정정 되게 되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득점한 2골에 모두 관여하며 다시한번 토트넘의 구세주이자 본인의 월드 클래스 능력을 입증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만약 토트넘 선수들이 조금만더 집중력과 골결정력을 발휘하였다면 2도움 그 이상의 도움을 기록할 수 있었을 만큼 굉장히 우수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스톤 빌라의 딘 스미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손흥민 선수의 엄청난 활약에 엄청난 극찬을 남기며, 손흥민 선수가 이번 경기 최우수 선수이자 월드 클래스 수준의 선수임을 다시한번 증명하기도 하였습니다.

 

* 감독 반응 (인터뷰)

1. Smith 'didn't think there was too much between the teams' in north London and hailed 'outstanding' Son as 'the difference'.

- 딘 스미스 감독은 북런던 경기에서 양팀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며, 뛰어난 손흥민이 바로 그 차이라고 묘사했다. (hail - 묘사하다)

 

2. We started both halves well. There was a 10-minute spell in the first half where we looked a bit stressed, but we covered that.

- 우리는 둘 다 반으로 줄이며 잘 시작했다. 우리는 전반전 10분 동안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잘 커버했다.

(halve - 반으로 줄다, 줄이다, spell - 한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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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mith told BBC Sport "I didn't think there was too much between the teams, The difference was that they had the outstanding player on the pitch, which was Son Heung-min. He was brilliant.

- 스미스 감독은 '양팀 사이엔은 큰 차이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며, 그 차이점은 바로 피치 위에 뛰어난 플레이어 손흥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뛰어나다'라고 BBC 스프츠에게 말했다.

 

4. Second half, we started it really well. We spoke about switching play quicker and we got our just rewards with a well-worked goal. Sometimes games are determined by outstanding players and they had that player on the pitch in Son who won the game for them today.

- 후반전에 우리는 정말 잘 시작했다. 우리는 더 빠르게 스위칭 하는 플레이를 얘기했고, 우리는 그에 대한 보상을 잘 만들어진 골로 받았다. 때때로 게임은 뛰어난 선수에 의해 결정 되어지고 토트넘은 오늘 경기에 손흥민 선수를 가지고 있었다.

 

5. Second half we looked better and stretched play a lot quicker and got our rewards. But we need to delay for their second goal instead of pressing onf the front foot.

- 후반전에 우리는 잘해 보였고, 더 많이 빠르게 움직여 골이라는 보상을 얻었다. 하지만 우리는 토트넘 선수들을 압박하는 것 대신에 그들의 두번째 골을 지연시킬 필요가 있었다.

 

6. We were brave going one v one against Son and felt we could handle that. But he twisted kortney and put a ball in the box and they got on the end of it.

- 우리는 용감하게 손흥민과 1대1을 진행했고, 우리는 손흥민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다룰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코트니 하우스를 비틀고 (제치고) 공을 박스 안으로 밀어넣고 결국 골을 만들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