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드디어 터졌다! 13분만에 해트트릭 달성, 레스터시티에 6-2 대승 (해외 팬들 반응)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긴 침묵의 시간을 깨고, 이번 시즌 최고의 포퍼먼스를 보여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4분 히샬리송 대신 투입되어 단 13분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올시즌 처음으로 손흥민 선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시켰으며, 이반 페리시치 선수는 오른쪽 라인에서 윙백으로 기용하며 지금까지의 토트넘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라인업을 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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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경기에서 토트넘은 홈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레스터시티에게 경기 내내 많은 주도권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는데요, 하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클루셉스키와 페리시치가 양쪽에서 빠르고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헤리케인 선수와 에릭 다이어 선수의 득점을 도왔습니다.

반면 레스터시티는 지공 상황에서 압도적으로 주도권을 가져가며 여러 위험한 장면을 보여주었고, 결국 유리 틸레망스와 제임스 메디슨에게 2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2대2로 마쳤습니다. 토트넘에게 있어서는 비긴 상태로 전반전을 마친 것이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토트넘은 후반전 시작 후, 2분만에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상대 수비의 공을 순간적인 압박으로 볼을 탈취해 패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포로 이날 경기의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손흥민의 골 잔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후반 14분 (73분)에 교체로 투입된 손흥민 선수는 후반 28분 단독 드리블 이후,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시즌 첫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골로 손흥민 선수는 이번 시즌 무려 9경기만에 올 시즌 첫 득점을 만들어냈고, 자신의 부진과 골의 대한 부담감을 끊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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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반 39분에는 비슷한 위치에서 손흥민 선수 특유의 왼발 감아차기로 두번째 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41분에는 피에르-에밀호이비에르가 왼쪽을 파고들던 손흥민에게 내준 패스를 받아, 상대 라인을 완전히 허물어버리는 움직임으로 3번째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사실 마지막 세번째 득점은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지만, 비디오 판독을 진행하여 득점으로 인정이 되면서 해트트릭이 달성되었습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 대승으로 인하여 이번 시즌 맨시티와 함께 5승 2무를 기록하게 되었고 프리미어리그 순위 2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자신의 완벼겨한 부활을 알린 손흥민 선수는 이 경기를 끝으로 귀국길에 올라 23일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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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팬들 반응 모음 (맛보기 1개 제공)

1. Need Sonny asap, this is his game surly

- 가능한 빨리 손흥민이 필요하다. 이건 당연히 그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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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eeded a rest, came on and smashed it. There's no right or wrong. here_Son just broke the curse and now we are winning the league.

- 휴식이 필요했고, 나타났고 강하게 부셔버렸다. 여기에는 옳고 나쁜 것은 없다. 손은 이제 막 그의 저주를 깨뜨렸고, 우리는 리그에서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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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orm is temporary, Class is permanent.

-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 (수준)은 영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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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ow many times must this man prove himself before he gets the respect he deserves?

- 그가 존경 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얼마나 더 그 스스로 증명을 해야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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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irst two were absolute masterpieces.

- 첫번째골과 두번째골은 완전히 걸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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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hanks for your effort Sonny's brother, but we really missed Heung-Min son

- 쏘니 당신의 노력의 감사하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로 손흥민이 그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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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Don't think I have enjoyed 13 minutes so much in ages. Class is permanent !

- 13분을 이렇게 즐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클래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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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A hattrick in 13 minutes off the bench, Heung-min Son. World class.

- 벤치에서 나온 후 13분 동안 해트트릭, 손흥민은 월드클래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