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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맨유 꺾고 FA컵 우승 ' 더블 달성', 귄도안 멀티골 활약 (골장면)스포츠소식 2023. 6. 4. 11:06반응형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FA컵 제패의 기쁨을 전했다고 3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전했습니다.
FA컵 결승이 3일 열리면서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었습니다. 이 대회 결승에서는 사상 첫 "맨체스터 더비"가 된 이번 경기에서 대회 결승 사상 가장 빠른 경기 시작 12초 만에 일카이 귄도안이 골을 터뜨려 선제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반응형33분 페널티킥에서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51분 다시 귄도안이 역전골을 넣으면서 이대로 2-1로 경기 종료, 승리한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국내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 결과 같은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에서 우승을 달성한 것은 것은 2018~19시즌 이후 두 번째인 과르디올라 감독.데이터 사이트 OPTA에 따르면 여러 시즌 동안 리그와 FA컵 2관왕은 아르센 벵거(1997-98, 2001-02) 알렉스 퍼거슨(1993-94, 1995-96, 1998-99)에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이 잉글랜드 축구계 역사상 세 번째 지휘관이 됐습니다.
또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CL)에서도 결승에 오른 맨체스터 시티는 잉글랜드 축구계에서는 1998~9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처음으로 CL을 포함한 트레블(3관왕) 달성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 매체 BBC를 통해 입장을 발표하였는데 지금 처음으로 트레블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상대라는 것은 우리에게도, 팬들에게도 특별했다.정말 좋은 퍼포먼스였다. 매우 만족스럽다고 기쁨을 표시했습니다.
또 이후 기자회견에서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5번, FA컵에서 2번, 카라바오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뒀지만 이 팀이 적합한 존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이겨야 한다고 6월 10일 열리는 CL 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훌륭했고 즐거웠지만 이겨야 한다. 앞으로 한 경기 남았다. 선수들에게 부담을 줘야 한다고 전하고 있었습니다. 뭔가를 이뤘다고 인정받으려면 유럽에서 우승을 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반응형'스포츠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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