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긴자 강도 체포 4명 서로 '모른다' 차내 손목시계

 

도쿄·긴자의 고급 손목시계점에서 일어난 강도 사건과 관련해, 사건 직후 미나토구내에서 발견된 렌터카의 차내에 피해품으로 보이는 손목시계 30~40점이 있었던 것이 수사 관계자에의 취재로 판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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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내에서는 둔기나 나이프도 발견되고 있어 경시청은, 차가 있던 장소 근처의 맨션에 침입했다고 해서 주거 침입등의 용의로 체포한 16~19세의 남성 4명이 강도 사건에 관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손목시계는 검은 가방 안에 들어 있었다고 합니다. 피해 점포는 고급 손목시계 「롤렉스」의 전문점으로, 가게는 당초는 100점 이상 빼앗겼다고 했지만, 재차 조사했더니 피해품은 약 70점(총액 약 2억5000만엔 상당)이었던 것으로 판명, 맨션의 심은 곳에서 이미 발견되고 있던 손목시계 약 30점과 합하면 피해품은 거의 회수되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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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 탄 것으로 보이는 렌터카에 붙어 있던 번호판은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에서 도난당한 것이었습니다.강도 사건 전날인 7일에 경찰에 도난 신고가 되어 있었습니다. 경시청은 번호판을 바꿔 사건 이후 행적을 알기 어렵게 하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서로를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NS(인터넷 교류 서비스)에서 강도 등 실행역을 모으는 「암흑 알바」에 응모한 젊은이에 의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경시청은 4명으로부터 압수한 스마트폰을 해석해 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도 사건에서는, 실행역 3명 중, 1명이 점내에서 「앞으로 30초 남았으니까」 등이라고 다른 2명에게 말을 걸고 있던 것을 점원이 듣고 있었습니다. 경시청은 말을 건 인물이 리더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東京・銀座の高級腕時計店で起きた強盗事件に関連し、事件直後に港区内で見つかったレンタカーの車内に被害品とみられる腕時計30～40点があったことが捜査関係者への取材で判明した。車内からは鈍器やナイフも見つかっており、警視庁は、車のあった場所近くのマンションに侵入したとして住居侵入などの容疑で逮捕した16～19歳の男性4人が強盗事件に関与したとみている。

 

　捜査関係者によると、腕時計は黒いバッグの中に入っていた。被害店舗は高級腕時計「ロレックス」の専門店で、店は当初は100点以上奪われたとしていたが、改めて調べたところ被害品は約70点（総額約2億5000万円相当）だったことが判明。マンションの植え込みからすでに見つかっていた腕時計約30点と合わせると被害品はほぼ回収されたとみられる。

 

4人が乗り捨てたとみられるレンタカーに付けられていたナンバープレートは、埼玉県川口市で盗難されていたものだった。強盗事件前日の7日に警察に盗難届が出されていた。警視庁は、ナンバープレートを付け替えることで、事件後の足取りを分かりづらくさせようとしたとみている。

 

また、4人は互いのことを「知らない」と供述していることも分かった。SNS（ネット交流サービス）で強盗などの実行役を集める「闇バイト」に応募した若者による事件が相次いでおり、警視庁は4人から押収したスマートフォンを解析して関係を調べ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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強盗事件では、実行役3人のうち、1人が店内で「あと30秒だから」などと他の2人に声をかけていたのを店員が聞いていた。警視庁は声をかけていた人物がリーダー的な役割を果たしていたとみ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