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현황(반도체 업종 지속 하락)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8월 13일에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하고 약 한달이 되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 출소 이후, 삼성전자가 드디어 10만전자를 간다는 얘기가 많았지만, 오히려 주가는 급락하여, 현재 7만전자에서 지속적으로 횡보중에 있습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6만원 후반대까지 주가가 하락하였다가, 최근 7만원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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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운동을 이끌었던 삼성전자가 7만전자로 내려온 이후, 외국인의 매도세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매도세세로 인한 주가하락은 전반적인 코스피 지수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올해 실적은 작년에 이어서 여전히 우수한 성적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메모리반도체( D램) 가격이 연말에 하락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는 견해가 나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큰 폭으로 주가 하락을 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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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시장 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는 두가지 근거를 제시하며, 반도체 가격 하락을 예상하였는데 (PC용 D램 고정가격 하락세 예상)

그 첫번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 온라인 소비가 활성화 되면서 노트북과 PC 시장의 수요가 크게 줄 것이라는 것이었고, 두번째는 메모리 반도체 재고의 증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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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는(매수) 목표 주가 하향 조정, SK하이닉스(비중축소) 목표주가 하향 조정을 발표하였고, 이로 인하여 외국인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보유 비중이 줄어들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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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며,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는 7만원대에서 한달째 횡보중이며, SK하이닉스는 10만원대에서 횡보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삼성전자 관련 희소식이 들려오면서 주가 반등의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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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삼성전자의 미국 파운드리 (반도체 수탁생산) 투자 계획 발표가 임박

둘째, 반도체와 바이오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3년간 240조원 규모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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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꾸준히 모으시는 주주분들께서는 주식을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됩니다.

주가라는 것이 계속 오를수도 없을 뿐더러, 이런 조정을 겪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결국 우상향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하게 주식 수량을 늘려나간다면, 분명 큰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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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성전자 주주로써, 꾸준하게 적립식으로 수량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물론, 코스피 지수 하락과 반도체 업종 하락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공부해 나가며, 이에 맞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