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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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과 트레블 달성 결승골의 주인공은 로드리…결승서 인터밀란 1-0 제압스포츠소식 2023. 6. 13. 00:50
맨체스터 시티가 2022-2023 프리미어리그 FA컵 우승에 이은 UEFA 챔피언스리그(유럽 CL) 제패로 구단 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습니다. 2016년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7년만에 고대하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23분 터진 로드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인터밀란(이탈리아)에 1-0으로 승리, 구단 사상 첫 UCL 우승을 이뤄냈습니다. 이로써 맨시티는 잉글랜드 팀으로 2번째 유럽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결승전 승리의 주역은 후반 막판 인터밀란의 총공세를 전부 막아내면서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주었던 골키퍼 에데르송과 결승골의 주인공인 미드필더 로드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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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맨유 꺾고 FA컵 우승 ' 더블 달성', 귄도안 멀티골 활약 (골장면)스포츠소식 2023. 6. 4. 11:06
맨체스터 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FA컵 제패의 기쁨을 전했다고 3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전했습니다. FA컵 결승이 3일 열리면서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었습니다. 이 대회 결승에서는 사상 첫 "맨체스터 더비"가 된 이번 경기에서 대회 결승 사상 가장 빠른 경기 시작 12초 만에 일카이 귄도안이 골을 터뜨려 선제 득점에 성공하였습니다. 33분 페널티킥에서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51분 다시 귄도안이 역전골을 넣으면서 이대로 2-1로 경기 종료, 승리한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국내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 결과 같은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에서 우승을 달성한 것은 것은 2018~19시즌 이후 두 번째인 과르디올라 감독.데이터 사이트 OPTA에 따르면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