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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I (소비자물가지수), 비트코인 강세장이 될 가능성은 낮다? 비트코인 시세 전망주식,코인 2023. 8. 3. 23:55반응형
비트코인(BTC) 강세파들은 미국 노동통계국이 10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하는 것을 앞두고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좋은 소식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핵심 CPI 둔화 전망
이코노미스트들 (경제학자)의 예상은 6월과 같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증가. 전년 대비로는 6월의 3%보다도 높은 3.3%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계절 요인을 조정하지 않아 변동하기 쉬운 식품·에너지 가격을 포함한 CPI는 2022년 6월 9.1%로 정점에 달했고, 같은 해 7월에는 8.5%였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CPI는 6월과 같은 0.2%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전년 대비 핵심 CPI는 지난 4.8%에서 4.7%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 핵심 CPI는 2022년 3월 6.5%로 정점을 찍었고, 1년 전인 7월은 5.9%였습니다.
반응형금리 인하는 이미 끝났다
FRB(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2022년, 급상승하는 인플레의 억제를 목표로 일련의 금리인상에 착수하였습니다. 페더럴펀드 금리를 0 ~ 0.25% 범위에서 현재 5.25 ~ 5.50%로 인상했습니다. 이 역사적인 통화 긴축 속도는 비트코인 가격의 큰 폭의 하락 요인 중 일부에 적어도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2021년 후반 6만9000달러 가까이에서 하락해 2022년 말에는 1만6000달러 정도가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올해 지금까지 75% 가량 상승했지만 지난번 큰 폭의 하락을 감안하면 반등은 다소 둔화돼 현재는 사상 최고치에서 약 58% 하락한 약 2만900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FRB의 통화긴축에 의해 비트코인 가격의 폭락이 초래된 것을 감안하면, 그 긴축의 둔화나 종료가 비트코인의 완만한 회복 요인이 된다고 간주되고 있습니다. 7월 CPI에서 낮은 숫자가 나올 경우 그 생각을 뒷받침할 수 있지만 단기금리 트레이더들은 이미 연준이 연내에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임을 내포하고 있습니다.시카고 머칸타일거래소(CME)그룹의 내년 전망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가 이르면 2월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CPI 데이터가 중앙은행 정책과 관련해 비트코인의 강세 방향을 바꿀 것으로 보기 어렵지만 CPI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네거티브 서프라이즈가 있을 경우 금리가 더 오를 것이라는 우려로 비트코인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반응형'주식,코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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